메이저리그 연봉 순위와 선수 연봉 비교

2024 메이저리그 연봉 순위 살펴보기

2024 시즌 메이저리그가 개막한 지 약 보름이 지난 이 시점에, 이번 포스트에서는 메이저리그의 팀 연봉 총액과 선수 연봉 순위를 분석해보겠습니다. 시즌 초기라 팀 페이롤 순위는 각 구단의 전력을 예측하는 데 유용한 정보로 작용할 것입니다. 특히 오타니 쇼헤이는 LA 다저스와의 대규모 계약 덕분에 연봉 1위에 올랐지만, 실제로는 계약의 일부가 차후 지급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연봉 수령액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.

2024 시즌 팀 연봉 총액 순위

2024 시즌 메이저리그 팀 페이롤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. 환율은 1달러에 약 1388원으로 계산되었습니다.

• 1위: 뉴욕 메츠 – 연봉 총액: $308,322,278 (약 4280억원)
• 2위: 뉴욕 양키스 – 연봉 총액: $306,166,776
• 3위: 휴스턴 애스트로스 – 연봉 총액: $249,544,623
• 4위: 필라델피아 필리스 – 연봉 총액: $245,180,199
• 5위: 텍사스 레인저스 – 연봉 총액: $233,600,941
• 6위: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– 연봉 총액: $229,996,951
• 7위: LA 다저스 – 연봉 총액: $227,333,606
• 8위: 토론토 블루제이스 – 연봉 총액: $226,494,378
• 9위: 시카고 컵스 – 연봉 총액: $225,124,408
• 10위: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– 연봉 총액: $197,716,192

뉴욕 메츠와 양키스가 각각 3억 달러 이상의 연봉을 쏟아 부은 가운데, 이들이 과연 그만큼의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. 특히 메츠는 전력에서 다소 부족한 평가를 받고 있어 가을야구 진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.

팀 연봉 순위 11위에서 20위까지

평균 팀 연봉은 약 $164,511,210(한화 약 2300억원)으로, 샌디에이고까지 포함된다면 가을야구 도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. 아래는 11위부터 20위의 연봉 순위입니다.

• 11위: 보스턴 레드삭스 – 연봉 총액: $181,327,015
• 12위: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– 연봉 총액: $175,545,413
• 13위: LA 에인절스 – 연봉 총액: $169,405,446
• 14위: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– 연봉 총액: $166,423,100
• 15위: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– 연봉 총액: $160,606,685
• 16위: 시애틀 매리너스 – 연봉 총액: $142,761,711
• 17위: 콜로라도 로키스 – 연봉 총액: $142,285,285
• 18위: 시카고 화이트삭스 – 연봉 총액: $134,072,227
• 19위: 미네소타 트윈스 – 연봉 총액: $130,265,006
• 20위: 캔자스시티 로얄스 – 연봉 총액: $115,703,220

팀 연봉 순위 21위에서 30위까지

연봉 순위 21위부터 30위까지는 다음과 같습니다.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여전히 스몰마켓 구단으로 연봉이 최하위인 30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

• 21위: 워싱턴 내셔널스 – 연봉 총액: $109,694,950
• 22위: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– 연봉 총액: $106,384,961
• 23위: 밀워키 브루어스 – 연봉 총액: $105,419,536
• 24위: 신시내티 레즈 – 연봉 총액: $101,683,459
• 25위: 볼티모어 오리올스 – 연봉 총액: $101,190,739
• 26위: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– 연봉 총액: $100,547,686
• 27위: 탬파베이 레이스 – 연봉 총액: $99,207,311
• 28위: 마이애미 말린스 – 연봉 총액: $96,697,796
• 29위: 피츠버그 파이리츠 – 연봉 총액: $83,983,794
• 30위: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– 연봉 총액: $62,650,601

2024 메이저리그 선수 연봉 순위

각 구단의 연봉 투자에 이어, 최고의 연봉을 자랑하는 선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. 2024 시즌 메이저리그 연봉 랭킹 상위 5명은 다음과 같습니다.

• 1위: 오타니 쇼헤이 (LA 다저스) – 연봉: $70,000,000 (약 970억원)
• 2위: 맥스 슈어저 (텍사스 레인저스) – 연봉: $43,333,334
• 3위: 저스틴 벌랜더 (휴스턴 애스트로스) – 연봉: $43,333,333
• 4위: 제이콥 디그롬 (텍사스 레인저스) – 연봉: $40,000,000
• 4위: 애런 저지 (뉴욕 양키스) – 연봉: $40,000,000

오타니는 10년 총액 7억 달러의 계약으로 한 시즌 평균 7천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지만, 실제 수령액은 연간 200만 달러에 불과합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균 연봉 측면에서 단연코 최고라는 평을 받습니다.

선수 연봉 순위 6위에서 10위까지

이어지는 선수들 역시 막강한 연봉을 자랑합니다.

• 6위: 앤서니 랜돈 (LA 에인절스) – 연봉: $38,571,428
• 7위: 마크 트라웃 (LA 에인절스) – 연봉: $37,116,666
• 8위: 게릿 콜 (뉴욕 양키스) – 연봉: $36,000,000
• 9위: 패트릭 코빈 (워싱턴 내셔널스) – 연봉: $35,416,670
• 10위: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(워싱턴 내셔널스) – 연봉: $35,000,000

한국 선수들의 연봉

한국 선수들의 연봉도 주목할 만한데, 김하성과 이정후 선수가 각각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뛰고 있습니다.

• 김하성: 4년 계약으로 매년 $7,000,000을 수령합니다.
• 이정후: 6년 계약으로 2024년에 $7,000,000을 시작으로 매년 차등 지급됩니다.

이 두 선수는 한국 메이저리거의 자존심을 지키며 활약하고 있습니다.

마무리하며

2024 시즌 메이저리그의 선수 및 팀 연봉 순위를 살펴보며, 각 구단이 어떤 전략으로 선수 영입 및 관리를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. 선수들의 연봉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, 그들의 노력과 성취, 그리고 각 팀의 투자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. 앞으로의 시즌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됩니다.

자주 묻는 질문 FAQ